선진, 현명(제이크), 테레사!!!
우리는 kinda Team Seaborn... 이다.
항상 같이 일하거나 아니면 둘둘이 일하고 요즘은 가게가 slow 하면서 둘둘이만 남겨 놓으시고
사장님들은 가게를 비우시는 경우가 많기에 수다를 떨면서 많이 친해졌다.

특히 테레사!! 테레사는 자메이카인인데 나랑 성격이 참 비슷하다.
요리하기 싫어하고 운동 싫어하고 혼자 잘 살고 친해지면 되게 잘해주고 등등등
테레사 넘 좋다 탬파에서 만난 사람들 중에서 젤 좋아...ㅋㅋㅋ

게다가 테레사의 남편 프랭키마저 너무 친절해서
우리를 Family라고 칭하며 일하러 갈때 맨날 태워다주고 가끔 현명이가 태워다주고 하면서 더 친해졌엉...

그래서 드디어!!!! 저녁파티를 하기로 했다. 원래는 내가 캠프에서 할 요리 연습하려 했는데
너무 오래 걸릴거 같아서... 버리고 현명이가 짜파게티와 닭볶음탕을...
근데 닭볶음탕 양념도 불고기 양념처럼 팔더라??? 완전 편리한 세상.. 라면스프 냄새가 완전 나긴 하지만서도..ㅋㅋㅋㅋ

으외로 너무 잘먹어서 놀라웠다. 결국 둘이 만드려고 준비했던 버거는 먹지도 못하고..... 다음기회에!

밥 먹고 영화도 봤다.
The Taking of Pelham 123... 제목이ㅇ이거 맞나? 덴젤 워싱턴과 존 트라볼타 주연!
그냥 심심찮게 볼만한 영화였다. 마지막 대사가 기억에 남는다... "You are my damn hero!!"

수요일에 <트랜스포머2> 개봉하면 또 다같이 보러 가기로 했다.
테레사와 프랭키 그대들은 나의 탬파 favorite family!!!! ㅋㅋㅋ

사진이에염


흑 부러운 커플 ㅋㅋㅋㅋㅋ

Posted by 김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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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원 2009/06/27 16: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저 친구들이 테레사 프랭키 커플이구만 ㅋㅋ 너랑 민정이가 하도 얘기했지만 늘 베일속에 있던 ㅋㅋㅋ
    암튼 친해져서 재밌게 지내시니 다행이양 흐흐

    아차 난 이제 그분과 만나지 않기로 했어엄

    너 이제 캠프가겠구낭!!!!
    아프지 말고 잘 다녀오렴!! 여행도 잘하궁~~^^
    요즘 한국도 무지 덥다 -_ㅠ 흐미


탬파 내에 한국사회도 좁고 아시안에 관심있는 애들의 테두리도 좁다는 걸 다시한번 느꼈다.

첫번째,
수요일에 나탈리,씨아라,까를로스와 만나서 밥을 먹었는데
씨아라랑 까를로스랑 아는 사이였네? 일본어 같이 들었다고.... 인사만 하는 사이였던 것 같긴 하지만
세라랑도 같은 반이었고.. 역시 우리랑 아는 애들의 범위는 거기서 거기라는걸 다시한번 깨달음
심지어 이번에 두번째로 만난 나탈리와 카를로스는 페이스북 Mutual(항상 한국어로 뭐라고 해석해야 할지 모르겠다)
친구가 20명이 넘는다나 뭐라나....

두번째, (이건 좀 관련없다)
목요일에 카를로스네 집에서 하는 내가 모르는 어떤 인간의 -_- 생일파티에 갔다.
카를로스는 스타트렉 영화 보러 간날 만나서 한마디도 못했는데 집에 와서 어쩌다가 엘레베터 앞에서 만났는데
아발론에 산다데... 그런데 곧 일본에 가신다는군 왜 좀 친해지려 그러면 다 일본가지? -_- 쳇
암튼 일본여자아이들은 참으로 귀엽다. 어쩜 저렇게 날때부터 귀여움을 타고날까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배우고싶다.

세번째,
금요일에 또 ㅋㅋㅋㅋ 내가 여기까지 와서 노래방에 가게 될 줄은 정말 정말 몰랐지만
노래방에 가고 싶다는 씨아라 덕에 노래방에 갔는데
그전에 수지가 우리가게에 오니까!! 사장님 사모님이 바로 알아보시더라. 부모님끼리 아는 사이라며 ㅋㅋㅋ
제니 제이슨(사장님 딸아들)과도 여러번 만났다고.. 역시 좁은 탬파 한인들의 사회
여기는 한다리 건널것도 없어 그냥 다 안다 ㅋㅋㅋㅋㅋ 몇명 안되서. 근데 꽤 많아....

그리고 시간 정말 빨리간다.......... 벌써 4일후면 나는 비행기에 ... 무서워.... ㄷㄷㄷㄷ
한달에 한번씩 packing 하려니 이젠 지쳐간다... 게다가 이번에는 큰 가방에다가 싸야되고 랩탑도 가져가는데....
7월에도 시카고 갈때 싸야되고 집에 돌아오려면 또 싸야되고 lol
8월에는 짐 안싸도 되려나?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일기에 안썼는데
8월 9일, Coldplay콘서트에 간다!!!!!!! 그들이 탬파에 온다. 크게 고민하지 않고 티켓 질러버렸다.
거진 착실히 지키고 있는 한달에 한번 여행목표에서 8월은 콜드플레이 콘써트로 대체하기로... 돈이없어...ㅋㅋㅋ
사실 그린데이도 오는데 나는 그린데이 노래 잘 모르고 두개 다 가자니 좀 오바라서 안가기로 했는데
Jonas brothers도 온대.... 얘네 노래 좋은데... 가고싶다.... 아아아... 탬파 은근히 도시라니까?
한국의 lame city 대전에는 가수도 lame인 애들 아니면 아주 가끔 온다구...

어쨌든 요즘 8월 9일만 기다리며 산다. 얼마만의 콘써트냐... 게다가 롹밴드야....
한국인의 떼창솜씨를 마음껏 보여주고 와야지 팬질10년경력의 무서움을 보여주겠어....

그나저나2) 여름방학 4달이 정말 길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짧다.
그리고 지혜효인 그리고 일주일만에 완벽적응했던 요나스마저 없는 3주간 정말 엄청 심심할거 같았는데 의외로 잘 지냈고
시간이 너무 빨리가서 오히려 조금 아쉽다... 역시 인간은 게으름에 최적화된 동물이야 ..

그나저나3) 요즘 집에서 심슨 보는데... 심슨 어려워... 그래서 가끔 어려워질 때마다 무한도전이나 무릎팍 도사를 보는데
역시 엠비씨 예능은 개념이다. 특히 무한도전!! 시국과 유머를 적절히 조화시켜서 은근슬쩍 풍자하고 비판하고
설정과 리얼을 섞는 방법도 참 교묘하다. 다른 프로그램의 공익을 오그라들게 강조하는 예능들과는 다르게
평균이하라느니 무식하다느니 떠들면서 가장 똑똑하게 스토리를 설정하고 편집하는 프로그램인듯...
TEO 당신은 거의 천재신듯..... 얼굴도 천재처럼 생겼자나...

그나저나4)...ㅜ 이유를 알수없이 장염에 걸리다. 어제 아침에 장염인지 모르고 지사제 먹었다가 완전 후회
배는 아픈데 뭘 어떻게 할 수가 없으니 더 짜증나... 보험인정안되서 병원도 못가고 흑흑
그래도 지금은 좀 나았는데 걱정된다.... 조심해야지 !!!!
Posted by 김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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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엄마 2009/06/22 16: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배내놓고잔것 아니야?
    아빠도 일주일 동안 배아파서 아무것도 못먹고 3키로나 빠졌어
    이불 꼬옥 덮고 자야지 조심해서 잘 다녀와라

    포카리 스웨트같은 음료수 사먹고 설사하면 굶어야돼

    찬것 먹지 말고 하여튼 무조건 조심 몸조심 귀는 어떠냐 고름 나온다더니

    귀걸이 하지말고 그냥 살아 염증나면 어쩌려구 소독잘하고

    잘 있어

  2. 2009/06/22 16: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3. hy 2009/06/23 00: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 보험인정안된다는게 무슨말이야;? 너도 보험때문에 병원을 못가다니 ㄷㄷㄷ
    아픈거 괜찮아? 난 장염걸리면 일단 아무것도 안먹고 내리 잠만자면 금방 낫는데...
    무도 태호피디는 정말 천재이심. 난 꼭 한번 만나뵙고싶음...
    나 다솔이 만났오. 너도보고싶고나...

    • 김선진 2009/06/23 14: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난 그냥 억지로 먹었더니 나은듯...ㅋㅋㅋㅋㅋㅋ 여기서 여름계절을 안듣는다고 USF학교 병원에서 진료받으려면 75불을 내래 ㄷㄷㄷ 근데 우리 보험카드 가지고 다른 병원에 가도 그닥 인정이 되지 않는다는거... 미국 진짜 무서워 건강보험...ㅠㅠ

  4. 쥬힝 2009/06/23 12: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 노래방가고싶어욤 ㅋㅋㅋㅋㅋ


수지네 집에서 sleep over 하구 왔당
수지가 누군지 아직 안썼던가...? Susie는 미국에서 태어난 한국인 2세인데
지난학기(작년 가을학기) 연대로 교환학생을 다녀온 아이이다. 교환을 다녀온 이후 USF에 온 우리 교환학생들을
버디처럼 챙겨주는 고마운 동생 흐흐

그런 수지의 부모님께서 며칠간 집을 비우셔서 냉큼 자고옴ㅋㅋㅋ

하지만 잠만 잔 것은 아닙니다..... 엄청 구경하고 놀고 먹었지요

우선 Mimis cafe에 갔다 아침먹으러.... 분위기는 확 다르지만 메뉴는 Sarabeth's의 메뉴와 비슷
하지만 가격이 조금 더 싸서 좋았다
왜 여기는 두번째 갔는데 갈때마다 사진을 안찍었지?? 멍청이................ -_-

그러고 Marshall!!! 여기는 그 유명한 뉴욕의 Century21이랑 비슷하게 철지난 비싼 여러가지 물품들을 싸게 파는 곳이다.
Marshall은 미국 전국에서 찾아볼 수 있다... 내가 갔던 첫 마샬은 헨리케가 급 버럭했던 보스턴의 그곳
보스턴에서 제대로 구경 못한게 아쉬웠는데... 이곳 마샬은 좀더 규모가 작아서 그런가 물건이 비교적 적었다.
그래도 뉴욕에서 못샀던 선글라스 좋은거 9불에 건짐!!

Marshall 이후에는 탬파에 있는 또 다른 몰인 Citrus Mall에 갔다.
미국에 있는 모든 몰들이 비슷하게 생긴건지 탬파 몰이 비슷하게 생긴건지.... 매장이 겹치는게 많아서 그런가?
Mall에만 있는 줄 알았던 가게들이 거의 다 있었다. 심지어 푸드코트에 Sarku japan까지 있었다... 놀라웠음
(Sarku Japan은 Univ.Mall에 있는 중국식 데리야끼 치킨 파는 푸드코트 중 하나인데 이것마저 체인이다)

오랜만에 getto area인 우리동네를 빠져나가서 정말 사람사는 곳을 가보고 그래서 너무 좋았다.
게다가 우리 수지는 요리도 잘해..... 딸기 타르트에 파르페에 파스타에 케이크에 못만드는게 없어!!!
너무 잘 먹었다.... 아직도 배가 부른것만 같다 ㅋㅋㅋㅋ 잘먹었어용 수지야 ♡

영화 두편을 내리 보고 쉬다가 잠이 들었다.
첫 영화는 <The changelling> 안젤리나 졸리가 주연한 영화였는데 안본사람은 꼭 보시길.
엄마가 아들만 바라보고 사는데 아들이 어느날 갑자기 사라졌는데, 한달 후 경찰이 아들이라며 데려온 아이는
자신의 아들이 아닌데 심지어 그 아들이 내가 아들이라고 주장하는 상황.
뭔가 슬프면서 멋있었다... ㅠㅠ

그리고 <Transformer>...ㅋㅋㅋㅋ 완전 멋있던데? 2편 개봉하면 꼭 봐야겠다. 스타트렉 만큼이나 재밌었다.

그나저나...

다음주 금요일이면 난 미네소타로 훌훌 떠나간다. 벌써 시간이 이렇게... 역시 시간 참 빠르다.
미네소타 -> 시카고 왕복은 메가버스로 하기로 했다. 8시간의 버스여행... ㅋㅋㅋㅋ 부디 순탄하길
시카고에서 풀데이 3일이 주어졌으니... 이제 뭐할까나... ㅋㅋㅋ

미네소타 가기전에 해야 할 일은? 요리연습!
10명의 미국인 입양부모들 앞에서 비빔밥 생선전 산적꼬치를 만들어야 한다... 울고만싶다.....
내가 먹을 것도 안해먹고 사는데 남들 앞에서 영어로 요리시연을 하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샤 스튜어트 뺨이라도 쳐야 되는건가.....

게다가 종이접기도 가르쳐야 된다. 미치겠네 ㅋㅋㅋㅋ 색종이 파나 여기? 얼른 사서 연습해야 한다...

이 일기 쓰기는 17일에 써놓고 올리기는 21일에 올리고 있으니까 이제 3일 남았어 .... 아놔...
Posted by 김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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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y 2009/06/23 00: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응? 요리시연? 갑자기 웬;;;;; 근데 왜저렇게 어려운거만 해ㅠㅜ 생선전 대신 호박전 어때? 애호박 잘라서 하는거 그거가 훨씬 간단한데...메뉴 못바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