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ar 2009/in USF, Tampa
3.1 Free Movie!!
김선진
2009. 3. 2. 13:05
오늘은 일요일.
너무 몸이 뻐근........ 교회가기 진짜 싫었는데
채플을 위해 갔다.
예배가 끝나니 오늘은 무시기 피크닉을 한다네?
근데 좀 추워서 밥을 식당에서 먹는다기에 갔더니 뭔 게임을 한단다.
어린애들이랑 청년부랑 하나씩 짝지어서 환상의 짝꿍 같은거 하는거란다.
남들 안뽑히는데 난 뽑혀가지고.... 어떤 13살이라는 어린아이 티파니와 짝이 되었다.
5분간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미가 소소하데
우린 잠시 다른 방에 가 있고 youth 팀들이 우리에 대한 답을 추측한 후에 우리가 대답하는 거
근데 무슨 date, honeymoon으로 가고싶은 장소 이딴것만 물어봐.... 우린 이런 얘기 안했는데 -_-
honey moon으로 가고싶은데가 아직 없어서 그냥 생각나는대로 italy했는데
얘가 Korea래 ㅋㅋㅋㅋㅋㅋ 나 여기 떠나온지 두달밖에 안됐단다 아가야......
근데 생각해보니 신혼여행으로 한국을 한바퀴 도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다.
왜냐면 외국여행만 다니고 정작 우리나라는 여행을 안하자나... 신혼여행은 앞으로 한국여행을 모토로 삼아봐야겠다. ㅋㅋㅋㅋ
암튼 우리팀이 꼴찌를 -_- 해서 둘이 옷을 바꿔입어야 했다. 근데 뭐 의외로 옷이 너무 잘 맞아서 별로 재미는 없었당.....
원래 늦게 돌아와야 되는게 맞지만 ㅋㅋㅋㅋ 세라 전남친이 교회에 오는 바람에
집에 일찍 왔다. 세라 전남친에게 감사해야 하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아침에 비가 와서 날씨가 바람도 많이 불고 춥고 그런거다. 그래서 걷고 싶더라구... ㅋㅋㅋㅋㅋㅋ
더워지기 전에 걸어야 되거든!! 그래서 지원이를 꼬셔서 Univ. Mall까지 걸어가기로 했다.
원래 Bath&Body Works간 후에 영화보러 가기로 했어서 오늘도 걸어가보기로!!
시간은 골든코랄 갈때보다 덜 걸렸다. 25분정도? 그런데 가다가 걷지 말라는 싸인 발견...
걷지말래 ㅋㅋㅋㅋㅋㅋ웃기셔 차가 없으면 걷는거다 너가 뭐라그래도 우린 걷는다. ㅋㅋㅋ
결국 우리는 의지의 한국인답게 몰에 당당히 도착!!
Bath&Body Works에서 난 지원이를 따라간거지만 내가 더 많이샀....... 필요한거 였어 암암
핸드크림 핸드소프 바디젤 다 필요한거였다구 게다가 바디로션은 공짜로 얻었자나? ㅋㅋ
그리고 가게에 가서 민정언니를 만나서 영화를 보러 올라갔다.
우리가 영화를 보기로 한 이유는,
일하는 가게에 세라(동일한 세라 아님)라는 아이가 있는데, 이아이의 아빠가 몰 Security에서 일을 한다.
근데 가게에 놀러와서는 자기 이름 대면 영화 공짜로 볼 수 있다고 언제든지 연락하라는거다!
근데 시간이 너무 안맞아서... 결국 일욜 저녁밖에 시간이 없었는데 7시 15분 영화라길래 갔다.
두명까지 공짜라더니.. 그냥 다 들여보내주네? 짱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
미국에서 첫 영화!!!! He's just not that into you!
근데 영화관은... 대전의 씨네위보다도 구린데다가 게토몰답게 역시 관도 완전 작다. 공짜니까 괜찮아
예고편 되게 많이 하더라.. 4개정도? 해리포터 광고도 봤다 ㅋㅋㅋㅋ 7월에 봐야지
영화는 넘 재미있었다! 그런데 결말이 나기 직전에 시계를 보니 9시 25분인거다.
Bull runner 버스는 막차가 9시 반인데... ㄷㄷㄷㄷ 급하게 달려나가서 막차타고 집에왔다.
결말 몰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누구 영화 본 사람 결말좀 알려줘용
공짜영화 너무 좋아... 영화가 공짜라니!!!! 비록 팝콘나초콜라를 먹느라고 돈을 쓰긴 했지만
영화가 여긴 10불이 넘는것 같던데 공짜라니!! ㅋㅋㅋㅋ
매주 갈지도 몰라.... 결말 못보면 뭐 어때 공짠데? 되는데로 보고 인터넷 찾으면 돼 그럼그럼
정말 adventurous한 주말이었다.
이제는 학교 주변 가고싶은 곳들은 걸어갈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기에 두렵지않아 ㅋㅋㅋ
자전거를 얻게 되면 더욱 생활반경이 넓어질거다. 암암!!
이제 시험공부를 해야 한다.. 이번주엔 정말 공부 해야지 공부공부 ㅠㅠ
너무 몸이 뻐근........ 교회가기 진짜 싫었는데
채플을 위해 갔다.
예배가 끝나니 오늘은 무시기 피크닉을 한다네?
근데 좀 추워서 밥을 식당에서 먹는다기에 갔더니 뭔 게임을 한단다.
어린애들이랑 청년부랑 하나씩 짝지어서 환상의 짝꿍 같은거 하는거란다.
남들 안뽑히는데 난 뽑혀가지고.... 어떤 13살이라는 어린아이 티파니와 짝이 되었다.
5분간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미가 소소하데
우린 잠시 다른 방에 가 있고 youth 팀들이 우리에 대한 답을 추측한 후에 우리가 대답하는 거
근데 무슨 date, honeymoon으로 가고싶은 장소 이딴것만 물어봐.... 우린 이런 얘기 안했는데 -_-
honey moon으로 가고싶은데가 아직 없어서 그냥 생각나는대로 italy했는데
얘가 Korea래 ㅋㅋㅋㅋㅋㅋ 나 여기 떠나온지 두달밖에 안됐단다 아가야......
근데 생각해보니 신혼여행으로 한국을 한바퀴 도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다.
왜냐면 외국여행만 다니고 정작 우리나라는 여행을 안하자나... 신혼여행은 앞으로 한국여행을 모토로 삼아봐야겠다. ㅋㅋㅋㅋ
암튼 우리팀이 꼴찌를 -_- 해서 둘이 옷을 바꿔입어야 했다. 근데 뭐 의외로 옷이 너무 잘 맞아서 별로 재미는 없었당.....
원래 늦게 돌아와야 되는게 맞지만 ㅋㅋㅋㅋ 세라 전남친이 교회에 오는 바람에
집에 일찍 왔다. 세라 전남친에게 감사해야 하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아침에 비가 와서 날씨가 바람도 많이 불고 춥고 그런거다. 그래서 걷고 싶더라구... ㅋㅋㅋㅋㅋㅋ
더워지기 전에 걸어야 되거든!! 그래서 지원이를 꼬셔서 Univ. Mall까지 걸어가기로 했다.
원래 Bath&Body Works간 후에 영화보러 가기로 했어서 오늘도 걸어가보기로!!
시간은 골든코랄 갈때보다 덜 걸렸다. 25분정도? 그런데 가다가 걷지 말라는 싸인 발견...
걷지말래 ㅋㅋㅋㅋㅋㅋ웃기셔 차가 없으면 걷는거다 너가 뭐라그래도 우린 걷는다. ㅋㅋㅋ
결국 우리는 의지의 한국인답게 몰에 당당히 도착!!
Bath&Body Works에서 난 지원이를 따라간거지만 내가 더 많이샀....... 필요한거 였어 암암
핸드크림 핸드소프 바디젤 다 필요한거였다구 게다가 바디로션은 공짜로 얻었자나? ㅋㅋ
그리고 가게에 가서 민정언니를 만나서 영화를 보러 올라갔다.
우리가 영화를 보기로 한 이유는,
일하는 가게에 세라(동일한 세라 아님)라는 아이가 있는데, 이아이의 아빠가 몰 Security에서 일을 한다.
근데 가게에 놀러와서는 자기 이름 대면 영화 공짜로 볼 수 있다고 언제든지 연락하라는거다!
근데 시간이 너무 안맞아서... 결국 일욜 저녁밖에 시간이 없었는데 7시 15분 영화라길래 갔다.
두명까지 공짜라더니.. 그냥 다 들여보내주네? 짱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
미국에서 첫 영화!!!! He's just not that into you!
근데 영화관은... 대전의 씨네위보다도 구린데다가 게토몰답게 역시 관도 완전 작다. 공짜니까 괜찮아
예고편 되게 많이 하더라.. 4개정도? 해리포터 광고도 봤다 ㅋㅋㅋㅋ 7월에 봐야지
영화는 넘 재미있었다! 그런데 결말이 나기 직전에 시계를 보니 9시 25분인거다.
Bull runner 버스는 막차가 9시 반인데... ㄷㄷㄷㄷ 급하게 달려나가서 막차타고 집에왔다.
결말 몰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누구 영화 본 사람 결말좀 알려줘용
공짜영화 너무 좋아... 영화가 공짜라니!!!! 비록 팝콘나초콜라를 먹느라고 돈을 쓰긴 했지만
영화가 여긴 10불이 넘는것 같던데 공짜라니!! ㅋㅋㅋㅋ
매주 갈지도 몰라.... 결말 못보면 뭐 어때 공짠데? 되는데로 보고 인터넷 찾으면 돼 그럼그럼
정말 adventurous한 주말이었다.
이제는 학교 주변 가고싶은 곳들은 걸어갈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기에 두렵지않아 ㅋㅋㅋ
자전거를 얻게 되면 더욱 생활반경이 넓어질거다. 암암!!
이제 시험공부를 해야 한다.. 이번주엔 정말 공부 해야지 공부공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