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ar 2009/in USF, Tampa
3.3 시험공부 시작........해야되는데
김선진
2009. 3. 4. 15:03
오늘은 화요일.
Univ. Singers의 두번째 공연이 있었다.
Art 학부에서 Breakfast with Dean이라는 행사를 하는데 거기서 우리는 노래를 부르는 건데,
이 노래를 부르려고 티셔츠도 주고 아침에 Continental Breakfast를 준다는거다!!!!
Baymont의 아침이 떠올랐던 나는 또 흥분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월요일에 티셔츠도 받고 노래도 부르고 리허설을 하고 ㅋㅋㅋ
아침에 일어나서 느긋하게 좀 늦게 갔더니 벌써 다 와있네.... 미국애들은 시간은 잘지키는거 같기도 하다
맨날 10분씩 먼저 와있어...
노래라고는 달랑 두개 불르고 ㅋㅋㅋ 아침 먹으러 갔더니
뭥믜 달랑 빵이 한개 있구나... 실망하는 와중에
Dean과 Faculty member들이 아침 먹고 남은 빵들을 관계자가 옮겨주기 시작했다.
머핀등장 시리얼등장 주스등장... 그때마다 사람들 미친듯이 달려들고 ㅋㅋㅋ
빵을 먹으면서 그래도 행복해 하고 있는데 관계자가 저기 소세지랑 그런거 남았다면서
우리 테이블 보더니 너네 small group이니까 오라고 ㅋㅋㅋ 네명이 있었거든
달려가면서 뒤를 봤더니 애들이 다 달려오고 있더만.... 역시 먹을거 앞에서 인간은 한없이 약해지지
드디어 hot food다 아아아 이러면서 미친듯이 먹었다. 점심을 안먹어도 배가 계속 부를 정도...
저녁은 Sera에게 후터스에 가자는 연락이 와서, 난 치킨윙이라면 먹어야 하니까 ㅋㅋㅋㅋ 나갔다.
오늘은 Nina도 함께!!
미국애들 중에서 살 안찌는 애들은 이유가 있다. 안먹어... 엄청 많이 시켜놓고 조금씩 먹고 배부르단다.
쳇... 내가 다 처먹자나 처묵처묵 몰라 먹자 먹어 ㅋㅋㅋㅋㅋㅋ
먹고 마스카라를 사겠다는 Sera의 말에 Target으로 향했는데
여기 수영복 이쁜거 많이 팔더라..... 완전 싸던데 ㅠㅠ 게토동네 답게 물건도 별로 없고 후지긴 했지만
월마트보단 훨 낫더라.
수영복 사야겠어... 플로리다에 살면서 아직까지 수영복이 없다니 이건 언빌리버블이다. 어서가서 사야지...
그냥 별거 안한거 같았늗네 Target에서 산것도 없이 한시간 반이 지났네??? 헉... 어서 집에 가야지
시험공부해야하는데............라고 하지만 지금도 일기나 쓰고 있다는거..... 공부하자.......................
어느새 2월이 끝났다!!!!!
2월의 소감이라면..... 이번엔 짧게....
뉴욕을 간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뉴욕 오래간다 가고싶어 뉴욕 뉴욕 ㅠㅠㅠㅠㅠ
두달밖에 지나지 않았다는게 믿겨지지 않는다. 온지 되게 오래된 기분.....
수업은 우리학교보다 별로고 딱히 재밌고 새로운 친구를 만나고 그런건 없지만
그냥 이젠 시간 흐르는대로 살아가고 있는 것 같다. 여름방학만 생각하면 1년이 정말 긴 것만 같아...ㅋㅋㅋㅋㅋ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니까...ㅋㅋㅋㅋㅋㅋ 몰라 그냥 살아 다 잘되겠지.... 뜻이 있으면 길이 있더라구....
공부나 하러 가자....ㅋㅋㅋㅋㅋ
Univ. Singers의 두번째 공연이 있었다.
Art 학부에서 Breakfast with Dean이라는 행사를 하는데 거기서 우리는 노래를 부르는 건데,
이 노래를 부르려고 티셔츠도 주고 아침에 Continental Breakfast를 준다는거다!!!!
Baymont의 아침이 떠올랐던 나는 또 흥분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월요일에 티셔츠도 받고 노래도 부르고 리허설을 하고 ㅋㅋㅋ
아침에 일어나서 느긋하게 좀 늦게 갔더니 벌써 다 와있네.... 미국애들은 시간은 잘지키는거 같기도 하다
맨날 10분씩 먼저 와있어...
노래라고는 달랑 두개 불르고 ㅋㅋㅋ 아침 먹으러 갔더니
뭥믜 달랑 빵이 한개 있구나... 실망하는 와중에
Dean과 Faculty member들이 아침 먹고 남은 빵들을 관계자가 옮겨주기 시작했다.
머핀등장 시리얼등장 주스등장... 그때마다 사람들 미친듯이 달려들고 ㅋㅋㅋ
빵을 먹으면서 그래도 행복해 하고 있는데 관계자가 저기 소세지랑 그런거 남았다면서
우리 테이블 보더니 너네 small group이니까 오라고 ㅋㅋㅋ 네명이 있었거든
달려가면서 뒤를 봤더니 애들이 다 달려오고 있더만.... 역시 먹을거 앞에서 인간은 한없이 약해지지
드디어 hot food다 아아아 이러면서 미친듯이 먹었다. 점심을 안먹어도 배가 계속 부를 정도...
저녁은 Sera에게 후터스에 가자는 연락이 와서, 난 치킨윙이라면 먹어야 하니까 ㅋㅋㅋㅋ 나갔다.
오늘은 Nina도 함께!!
미국애들 중에서 살 안찌는 애들은 이유가 있다. 안먹어... 엄청 많이 시켜놓고 조금씩 먹고 배부르단다.
쳇... 내가 다 처먹자나 처묵처묵 몰라 먹자 먹어 ㅋㅋㅋㅋㅋㅋ
먹고 마스카라를 사겠다는 Sera의 말에 Target으로 향했는데
여기 수영복 이쁜거 많이 팔더라..... 완전 싸던데 ㅠㅠ 게토동네 답게 물건도 별로 없고 후지긴 했지만
월마트보단 훨 낫더라.
수영복 사야겠어... 플로리다에 살면서 아직까지 수영복이 없다니 이건 언빌리버블이다. 어서가서 사야지...
그냥 별거 안한거 같았늗네 Target에서 산것도 없이 한시간 반이 지났네??? 헉... 어서 집에 가야지
시험공부해야하는데............라고 하지만 지금도 일기나 쓰고 있다는거..... 공부하자.......................
어느새 2월이 끝났다!!!!!
2월의 소감이라면..... 이번엔 짧게....
뉴욕을 간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뉴욕 오래간다 가고싶어 뉴욕 뉴욕 ㅠㅠㅠㅠㅠ
두달밖에 지나지 않았다는게 믿겨지지 않는다. 온지 되게 오래된 기분.....
수업은 우리학교보다 별로고 딱히 재밌고 새로운 친구를 만나고 그런건 없지만
그냥 이젠 시간 흐르는대로 살아가고 있는 것 같다. 여름방학만 생각하면 1년이 정말 긴 것만 같아...ㅋㅋㅋㅋㅋ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니까...ㅋㅋㅋㅋㅋㅋ 몰라 그냥 살아 다 잘되겠지.... 뜻이 있으면 길이 있더라구....
공부나 하러 가자....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