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9 Coldplay Concert!!!!!
- year 2009/in USF, Tampa
- 2009. 8. 10. 10:07
원래대로 하면 제목대로 콜드플레이 콘서트 후기를 써야 하는데.....
콘서트 하루전날 날아온 이메일.
Regarding Coldplay in TAMPA, Ford Amphitheatre at the Florida State Fairgrounds, please be advised of the following:
Dear Live Nation Customer,
We have been informed by Ford Amphitheater that Coldplay on August 9, 2009 at 4:00pm has been postponed. At this time, no new date has been scheduled. When the new date is scheduled, we will notify you and you can expect that the tickets you have in your possession will be honored on the new date. At that time, you will also be given an opportunity to request a refund if you are unable to attend the new date.
뭥미...?? 게다가 나중에 메일 다시 보내서 저게 4시꺼가 아니고 7시꺼였다고... 얘네들은 이런 메일 하나도 한번에 못보내냐 -_-
새로 잡힌 날짜도 없이, 뭐라는 이유 설명도 없이 연기되어 버려서 결국 콘서트는 포기하고... 집에서 쉬기로 했다.
그래서 일기 쓸 것도 없고 하니... 근황을 적어볼까...
캠프에서 돌아온 이후... 내가 하는 거라곤 온리 working 뿐인가보다 -_- 대체 왜 hiring을 안하시는지 모르겠지만
그 덕에 나는 쓰러져 죽을 때까지 일만 하고 있는 듯하다...
분명 주말에는 이제 못한다고 말씀 드렸는데도 방학 끝날때까지는 안된다고 하시니... 그럼 왜 hiring안하시냐고!!!...ㅠㅠ
지혜도 돌아오고, 효인이도 돌아오고, 지혜 동생 지나도 있고 수지도 있고 여름방학 이후 family화 되어버린 우리는
새로운 룸메도 들어오지 않아 우리끼리만 살고 있기에 요즘 한국음식 만들기에 열중하는 중...
탬파와서 새로생긴 취미 중 하나인 '요리 블로그 들어가서 레시피 찾아보고 대리만족하기 -_-' 에서 찾아낸
소고기 볶음고추장... 이름하여 약고추장을 만들었다! 하하
보라 이 약고추장의 위용을.... 냉장고에 담아놓고 열심히 먹으려 해요 흐흐
아 그전에... 탬파에서 즐겨가는 레스토랑 중 하나인 Mimis cafe! 뉴올리언스 풍의 브런치 레스토랑인데
내가 좋아하는 아침메뉴.. 오믈렛부터 점심메뉴까지 다양하게 있다. 후터스와 더불어 제일 많이 간듯.
그런데 갈때마다 사진을 안찍었엉... 그래서 효인이 컴백했을 때 가서 드디어 사진찍었다. ㅋㅋㅋ
미국음식 중 내가 젤 좋아하는 브런치 메뉴 중 하나인 오믈렛... 오믈렛 넘넘 좋아요 ㅎ흐
그리고 수지와 효인이가 먹은 점심메뉴들...
하지만 미국와서 지금까지 찐 살을 되돌리기 위해 요즘 미친듯이.. 는 아니지만 어쨌든 다이어트에 돌입하였고
한국에 돌아갈 때에는 꼭 1월 올랜도의 나가 되어서 돌아가도록 하겠어염... 크크
방학이 4개월이라고 불평할 때가 엊그제인데... 벌써 3주도 안남은 여름방학!! 악몽이다 ㅠㅠ
탬파는 지루하지만 한국가기는 더 싫어............ 과연 다시 공부를 할 수 있을까... 걱정이다 걱정. 개강하지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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