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2 Hooters!!
- year 2009/in USF, Tampa
- 2009. 2. 12. 13:12
수요일. 수업이 하나밖에 없는 날. 제일 널럴한 날이다.
아침에는 필라테스
점심으로는 민정언니가 어제 밤에 만든 강된장? 암튼 밥 비벼먹는 된장이랑 김치찌개.
언니는 정말 어메이징!!!! ㅋㅋㅋㅋ
오늘 베키가 오랜만에 무슨 컨퍼런스 따위를 한다고 차려입었길래
엄마한테 보여줄거라고 내가 준 핸드폰 고리랑 사진 찍었다. ㅋㅋㅋㅋㅋ
여러분 저의 좋지만 매우 미스테리컬한 그녀 베키를 소개합니다...
드디어 사진 공개. 요로케 생겼어염
오늘은 올빽을 해서 좀 manlyㅋㅋㅋ하지만 원래는 되게 귀엽답니다....
하지만 미국애들이 다 그렇듯 이상한 역사를 갖고 있답니다 조금씩 파헤쳐 나가는중
암튼 수업을 갔다. 일본어...
선생님은 목이 아프다고 미안하다며
30분만 수업을 했다. 나는 오늘 수업이 없는거나 마찬가지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에와서 할일이 없었던 나는 혼자 월마트로 불러너 타고 고고씽
다솔이가 그리워하는 딩동!!! 사서 엄청 궁금해하면서 먹었늗네 초코파이였어 흑 그래도 너를 생각하며 맛나게 먹어줄게 다솔아
그리고 내 사랑 치로스 시리얼 ㅋㅋㅋㅋㅋㅋㅋ Family 사이즈 샀다. 스윗베이에는 없더라구 아껴먹어야지....후후후
우유를 두개나 사들고 낑낑대면서 집에 왔는데
저녁먹으러 나가자는 지원과 민정언니의 말. 현명이가 옷 좀 골라달란다. 역시 Sera랑 함께...
Univ. Mall 옆에 Bullrington? 암튼 이런 코트factory에 가서 이것저것 골랐다. 나름 한 벌의 옷을 세팅해서 샀다.
내 옷도 이렇게 안골라서 사는데 남자 옷을 여자 4명이서 골라주다니... 호강하는군
호강한 죄로 Hooters에서 쐈다. 치킨 윙 50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치킨이다 !!! 치킨!! 행복 난 치킨앞에서는 위장이 두배로 늘어난다. 치킨을 위한 위장이 따로있을거야 아마
치킨을 열심히 뜯고 있는데, 민정언니가 서버한테 현명이가 오늘 생일이라고 급 사기ㅋㅋㅋㅋㅋㅋ쳐서
유희열 표현으로 헐벗은 서버들이 떼거지로 등장해서 노래도 불러주고 사진도 찍어줬다.
행복했던 그....
먹고 돌아와서 난 빨래를 하고 이제 난 뉴욕갈 짐을 싸야 한다. 흑흑 구차나
내일은 많은 일이 일어날 예정이다.
수업은 4개나 있고 정동영도 봐야되고 저녁에는 Univ singers에서 공연을 한다. 노래 가사 외워야함...... 허허허
Sera 저녁을 사주려 했는데 물건너갔다. 디저트 사줘야지... 암튼 내일 공연 다 끝나고 공항가서 밤샌다....
금요일이 걱정
이번주 나의 블로그는 이틀만에 ㅋㅋㅋㅋ 여기서 끝이 나겠군요!!! 내일 쓸 수 있을지 모르겠네...
월요일에 돌아와서 첫 뉴욕 여행기 포스팅을 하겠어용 좋은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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