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8 Golden Corral
- year 2009/in USF, Tampa
- 2009. 3. 1. 14:04
어제 말했던 어드벤쳐란
Golden Corral에 걸어가기!!!
그전에 Avalon에 비자 서류 I-20내러 다녀왔다.
오랜만에 플로리다의 풍경사진. 아발론 가는 길... 저 앞에 보이는게 아발론은 아니고 바로 옆 건물이다. ㅋㅋ
가서 서류내고, Judy가 집주소가 적힌 서류도 보여주고 이건 5월에 들어오면 준댄다.
모든 것 완료!!! 이제 학기 끝나기만 기다리면 되어요...ㅋㅋㅋㅋㅋㅋ
30분의 짧지만 너무나 길었던 아발론의 서류작업을 끝내고 기숙사로 돌아가서 골든코랄을 향해 출발했다.
여기서 Golden Corral 이란, 10불 정도 하는 부페인데, 먹을게 정말 엄청나게 많다.
전형적인 미국음식들의 부페랄까? 게다가 스테이크까지 무제한.....
http://www.goldencorral.com/
올랜도에 갔을 때 민정지원효인 팀은 갔다왔다고 했는데 그때 나는 같이 가지 못했었기에,
얘기만 듣고 너무 가보고 싶었던거다.
게다가 애들 차 얻어타고 다닐 때마다
골든코랄이 길가에 보이네???? 근데 갈일이 없는거야... 차가 없어서 ㅠㅠㅠ
근데 솔직히 거리가 넘 가까워보이는 거다. 그래서 결국 우린 걸어가보기로 결정.
아무에게도 얘기안하고.. 왜냐면 민망하잖아...ㅋㅋㅋㅋㅋㅋ
구글 맵으로도 찾아봤는데 도보로 45분이 걸린댄다. 그런데 대각선으로 가면 30분이면 가겠거니 하고 생각하고
우리 룸메 셋은 출발했다.
지도를 보자면
A가 우리 학교 출발지점, B가 도착지. 우리는 파란 길 그대로 안가고 대각선으로 Fowler Ave. 까지 쭉 따라내려갔다.
저 지도는 보행자 도로는 생각하지 않고 차도로만 갖고 계산한거라...ㅋㅋㅋㅋㅋㅋㅋㅋ
걸어서 오니까 그동안 차로만 보던 것들이 다 보이네!!
여러가지 음식점들, perkins,einstein's begle, 전에 Sera랑 갔던 Carrabas 등등.... 이젠 다 갈 수 있는 거리!
막 사진찍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찍어놓으면 별것도 아닌데
얘네는 왜그런지 모르겠는데 요렇게 건물들이 다 낮다. 학교 밖에 나가면 아파트 말고는
1층 이상 건물이 별로 없는듯...
열심히 56st 까지 걸어갔다. 금방 나오네!!!! 정확히 30분만에 도착
들어가서 먹는데... 너무 맛있는거야
샐러드부터 시작해서 온갖 종류의 미국식 고기요리류에 스테이크, 베이커리까지... 초코케익이 정말 ㅠㅠㅠ
오랜만에 토할정도로 먹었다. 저녁 안먹었는데 지금 열한시 반쯤 되가는데도 배가 불러.......
게다가 가격은 12.xx불!!!! 우리나라에서 이정도로 잘 먹으려면 거의 2만5천원 내야 되는데.. 거의 반값!!!! 행복했다.......
시간 많았으면 참고참고 더 먹고 왔을텐데 ㅠㅠㅠㅠㅠㅠㅠ 한 4시간 정도로 ㅠㅠㅠㅠㅠㅠ 흑흑 슬프다
고기 많이 못먹었엉 ㅠㅠㅠ 한번씩만 try해본정도? 담에 가면 정말 맛있는 것들로만 골라먹고 와야지 캬캬캬
걸어오는 길은 오히려 금방 온 기분이다. 무언가 배가 불러서 걸어야 되겠다는 의무감도 있고...
구글맵으로 Ihop도 검색해봤는데 Hart버스 타고 갈 수 있을 거 같다. 가야겠어!!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산다고
우린 차가 없으니 플로리다에서도 걸어다닌다. 역시 의지의 한국인 ㅋㅋㅋㅋ
더 더워지기 전에 미리미리 걸어서 다녀봐야겠다. 아니면 뭐 밤에 다녀도 사람도 없더만 여기 ?
일하러 가서 돌아올 때마다 가게 문 닫을때까지 하니까 항상 고맙게도 사장님이 데려다 주시는데
Fletcher Avenue에도 음식점들이 쫙 깔려 있더라... 난 이제 Fletcher에 있는 아파트로 이사가니까
다 가볼테다... 자전거로 갈거야 쳇쳇
우리의 새로운 이름표. RA마저 베키의 상황을 안다며 무슨 일 있으면 자기한테 얘기하란다.
여기 완전 한국인 이름만...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린 잠깐 '한국이주노동자의 쉼터'라는 명찰을 만들어 놓을까도
고민했으나 베키가 슬퍼할까봐 안햇는데 베키는 별 신경안쓸거 같고 그냥 해버릴까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내일은 일요일... 교회 가야..겟지...? 아 귀찮아 진짜 이놈의 채플 ㅠㅠㅠㅠㅠㅠㅠ
Golden Corral에 걸어가기!!!
그전에 Avalon에 비자 서류 I-20내러 다녀왔다.
오랜만에 플로리다의 풍경사진. 아발론 가는 길... 저 앞에 보이는게 아발론은 아니고 바로 옆 건물이다. ㅋㅋ
가서 서류내고, Judy가 집주소가 적힌 서류도 보여주고 이건 5월에 들어오면 준댄다.
모든 것 완료!!! 이제 학기 끝나기만 기다리면 되어요...ㅋㅋㅋㅋㅋㅋ
30분의 짧지만 너무나 길었던 아발론의 서류작업을 끝내고 기숙사로 돌아가서 골든코랄을 향해 출발했다.
여기서 Golden Corral 이란, 10불 정도 하는 부페인데, 먹을게 정말 엄청나게 많다.
전형적인 미국음식들의 부페랄까? 게다가 스테이크까지 무제한.....
http://www.goldencorral.com/
올랜도에 갔을 때 민정지원효인 팀은 갔다왔다고 했는데 그때 나는 같이 가지 못했었기에,
얘기만 듣고 너무 가보고 싶었던거다.
게다가 애들 차 얻어타고 다닐 때마다
골든코랄이 길가에 보이네???? 근데 갈일이 없는거야... 차가 없어서 ㅠㅠㅠ
근데 솔직히 거리가 넘 가까워보이는 거다. 그래서 결국 우린 걸어가보기로 결정.
아무에게도 얘기안하고.. 왜냐면 민망하잖아...ㅋㅋㅋㅋㅋㅋ
구글 맵으로도 찾아봤는데 도보로 45분이 걸린댄다. 그런데 대각선으로 가면 30분이면 가겠거니 하고 생각하고
우리 룸메 셋은 출발했다.
지도를 보자면
A가 우리 학교 출발지점, B가 도착지. 우리는 파란 길 그대로 안가고 대각선으로 Fowler Ave. 까지 쭉 따라내려갔다.
저 지도는 보행자 도로는 생각하지 않고 차도로만 갖고 계산한거라...ㅋㅋㅋㅋㅋㅋㅋㅋ
걸어서 오니까 그동안 차로만 보던 것들이 다 보이네!!
여러가지 음식점들, perkins,einstein's begle, 전에 Sera랑 갔던 Carrabas 등등.... 이젠 다 갈 수 있는 거리!
막 사진찍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찍어놓으면 별것도 아닌데
얘네는 왜그런지 모르겠는데 요렇게 건물들이 다 낮다. 학교 밖에 나가면 아파트 말고는
1층 이상 건물이 별로 없는듯...
열심히 56st 까지 걸어갔다. 금방 나오네!!!! 정확히 30분만에 도착
들어가서 먹는데... 너무 맛있는거야
샐러드부터 시작해서 온갖 종류의 미국식 고기요리류에 스테이크, 베이커리까지... 초코케익이 정말 ㅠㅠㅠ
오랜만에 토할정도로 먹었다. 저녁 안먹었는데 지금 열한시 반쯤 되가는데도 배가 불러.......
게다가 가격은 12.xx불!!!! 우리나라에서 이정도로 잘 먹으려면 거의 2만5천원 내야 되는데.. 거의 반값!!!! 행복했다.......
시간 많았으면 참고참고 더 먹고 왔을텐데 ㅠㅠㅠㅠㅠㅠㅠ 한 4시간 정도로 ㅠㅠㅠㅠㅠㅠ 흑흑 슬프다
고기 많이 못먹었엉 ㅠㅠㅠ 한번씩만 try해본정도? 담에 가면 정말 맛있는 것들로만 골라먹고 와야지 캬캬캬
걸어오는 길은 오히려 금방 온 기분이다. 무언가 배가 불러서 걸어야 되겠다는 의무감도 있고...
구글맵으로 Ihop도 검색해봤는데 Hart버스 타고 갈 수 있을 거 같다. 가야겠어!!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산다고
우린 차가 없으니 플로리다에서도 걸어다닌다. 역시 의지의 한국인 ㅋㅋㅋㅋ
더 더워지기 전에 미리미리 걸어서 다녀봐야겠다. 아니면 뭐 밤에 다녀도 사람도 없더만 여기 ?
일하러 가서 돌아올 때마다 가게 문 닫을때까지 하니까 항상 고맙게도 사장님이 데려다 주시는데
Fletcher Avenue에도 음식점들이 쫙 깔려 있더라... 난 이제 Fletcher에 있는 아파트로 이사가니까
다 가볼테다... 자전거로 갈거야 쳇쳇
우리의 새로운 이름표. RA마저 베키의 상황을 안다며 무슨 일 있으면 자기한테 얘기하란다.
여기 완전 한국인 이름만...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린 잠깐 '한국이주노동자의 쉼터'라는 명찰을 만들어 놓을까도
고민했으나 베키가 슬퍼할까봐 안햇는데 베키는 별 신경안쓸거 같고 그냥 해버릴까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내일은 일요일... 교회 가야..겟지...? 아 귀찮아 진짜 이놈의 채플 ㅠㅠㅠㅠㅠㅠㅠ
Recent comment